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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갤러리/경 기

[경기/서울] 그라운드시소 서촌 "워너 브롱크호스트: 온세상이 캠버스"

by 이 솦 2025.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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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반하다.

 

미디어로 보자마자 반해버린 브롱크호스트 작품을 꼭 한번 실제로 보고 싶다는 마음에

전시 소식을 보자마자 달려갔다.

가만히 작품을 바라보고있으면 마치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상상을 하게 되고,

아름다운 배경 색감과 질감, 그리고 미니멀한 피사체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어떻게 이런 작품을 상상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도 감탄스러운 작품들이다.

화려함 보단 안정감이 느껴지는 작품의 색감.

그리고 미니멀적인 피사체들이 내가 찍고싶어하는 가장 이상적인 장면이기에 더욱이 애정이 가고

많은 영감이 떠오를 수 있었던 전시였다.

그리고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작품뿐만이 아니라

전시 공간마저도 작품을 연상캐하는 소품과 가구들로 꾸며져있어서 너무나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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