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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갤러리/강 원

[강원/정선]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민둥산”

by 이 솦 2025.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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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초록빛의 풍경

 

한여름의 짙은 초록빛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따스하게 뻗어있는 울타리 길을 따라 하염없이 걸어 다녔다.


초록빛으로 물든 정상에서 백패킹을 즐기고 있다.

참 낭만스러운 모습이다.

< 백패킹 >

정상으로 오르는 길마저 아름답다.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살 덕에 초록빛이 더욱 반짝거린다.

< 초록 나무 >

푸르른 하늘의 구름과 함께

나무들은 더욱 선명한 초록빛을 띄고 있다.

< 푸르른 하늘 >

위태로운 경사 위에

한 그루의 소나무가 아슬아슬하게 서있다.

< 경사 위 소나무 >

온화한 숲길

 

짙은 초록빛의 능선을 따라

따스한 흙길이 길게 뻗어가고 있다.

< 온화한 숲길 >

마치 제주의 오름이 생각나는 이곳,

군데군데 놓여있는 나무들이 아름다움을 장식한다.

< 오름 같은 풍경 >

맑은 하늘을 배경 삼아,

초록 들판이 넓게 펼쳐져 있다.

< 초록 들판 >

늦은 오후, 햇볕이 닿지 않는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유독 따스해 보인다.

< 나무 그늘 아래 쉼터 >

그리 길지 않았던 정상 오름길이

멀리서 바라보니 유난히 길게 느껴졌다.

< 오름길 >

환상적인 돌리네

 

아름다운 경관 앞에서 잠시 말을 잊지 못했다.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느낀 장면이다.

< 돌리네 전경 >

환상적인 돌리네 풍경을

이곳저곳에서 담아보았다.

< 돌리네 배경 포토스팟 >

아쉽게 잘려나간 나무이지만,

이곳은 아마 많은 사람들의 포토스팟이 된듯하다.

< 돌리네 배경 포토스팟 >

자연의 신비로움 때문인지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더욱 작게 보인다.

< 돌리네 >

조금 더 가까이서 돌리네를 바라보았다.

이 얼마나 신비로운 광경인가.

< 자연의 신비로움 >

자연의 신비로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곳

 

그리 어렵지 않은 산행길 끝에 펼쳐진,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자연 경관을 눈과 마음에 담아 가길 바란다.



우연히 찾아온 손님이 잠시 바쁜 발걸음을 멈추고,
느긋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고즈넉한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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