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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초록빛의 풍경
한여름의 짙은 초록빛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따스하게 뻗어있는 울타리 길을 따라 하염없이 걸어 다녔다.
초록빛으로 물든 정상에서 백패킹을 즐기고 있다.
참 낭만스러운 모습이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마저 아름답다.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살 덕에 초록빛이 더욱 반짝거린다.

푸르른 하늘의 구름과 함께
나무들은 더욱 선명한 초록빛을 띄고 있다.

위태로운 경사 위에
한 그루의 소나무가 아슬아슬하게 서있다.

온화한 숲길
짙은 초록빛의 능선을 따라
따스한 흙길이 길게 뻗어가고 있다.

마치 제주의 오름이 생각나는 이곳,
군데군데 놓여있는 나무들이 아름다움을 장식한다.

맑은 하늘을 배경 삼아,
초록 들판이 넓게 펼쳐져 있다.

늦은 오후, 햇볕이 닿지 않는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유독 따스해 보인다.

그리 길지 않았던 정상 오름길이
멀리서 바라보니 유난히 길게 느껴졌다.

환상적인 돌리네
아름다운 경관 앞에서 잠시 말을 잊지 못했다.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느낀 장면이다.

환상적인 돌리네 풍경을
이곳저곳에서 담아보았다.

아쉽게 잘려나간 나무이지만,
이곳은 아마 많은 사람들의 포토스팟이 된듯하다.

자연의 신비로움 때문인지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더욱 작게 보인다.

조금 더 가까이서 돌리네를 바라보았다.
이 얼마나 신비로운 광경인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곳
그리 어렵지 않은 산행길 끝에 펼쳐진,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자연 경관을 눈과 마음에 담아 가길 바란다.
우연히 찾아온 손님이 잠시 바쁜 발걸음을 멈추고,
느긋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고즈넉한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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